안구건조증 예방 꿀팁 (항상 수분을 공급하세요)

안녕하세요 꿀팁 공급소입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1. 황사나 미세먼지는 식염수나 수돗물 등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낸다
2. 하루에 8~10컵 정도의 충분한 물을 섭취한다.
3. 책을 읽거나 모니터, 핸드폰을 자주 사용할 경우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인다.
4. 실내 온도를 18도, 습도를 60%로 유지한다.
5. 장시간 눈을 사용하여 업무 할 경우 한 시간에 10분은 눈에 휴식을 준다. 

 

가을에도 겨울에도 그리고 봄에도 안구건조증은 항상 우리를 괴롭힙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사무실에서 온풍기를 많이 사용할 때에도 안구는 쉽게 건조해집니다. 특히 요즘 컴퓨터를 이용하여 주로 업무를 하거나 학습을 하는 분들은 안구가 더욱 심하게 건조해 짐을 느낄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체내수분의 부족입니다. 따라서 안구에 수분을 직접 보충해 주고, 물을 자주 섭취하여 체내 수분이 항상 충분토록 유지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안구건조증의 주된 원인은 체내수분의 부족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의 후유증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모니터나 핸드폰을 많이 보는 생활습관에서 기인하기도 합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부분에서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가을, 겨울, 봄철 대기중 습도가 매우 낮은 시기이거나 사무실에서 온풍기를 장시간 가동하여 실내 습도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도 안구건조증은 많이 유발됩니다. 모니터나 핸드폰을 장시간 집중해서 볼 경우 눈이 건조해지는 이유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외부적 요인이나 내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체내 수분이 부족해 지거나 안구에 수분보충이 부족해질 경우 안구건조증이 발생합니다.

 

안구조증을 예방하려면 지켜야 할 것들

1.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하여 눈이 따갑거나 건조함이 느껴질 경우에는 눈을 손으로 비비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깨끗한 물(수돗물, 정수기 물 등)이나 식염수로 눈을 깨끗이 씻어주고 인공눈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식염수나 정수된 물이 없다면 수돗물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저 역시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많이 보는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금세 눈이 건조해짐을 느끼는데요,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경우 정수기에서 물 500ml를 한 번에 마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매우 건조했던 눈이 금세 촉촉해지고 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3. 모니터를 보며 주로 업무하는 사무환경이나, 핸드폰을 자주 보는 분들, 책을 장시간 보는 분들은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깜빡이는 것은 눈물샘을 자극하여 안구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눈을 무의식적으로 깜빡일 때 완전히 눈꺼풀이 닫히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경우라면 의식적으로 눈을 꼭 감아 눈꺼풀이 완전히 닫히도록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4.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18도 정도로 너무 높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또한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 주변에 가습기를 설치하여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한분들 이라면 습도계와 가습기를 항상 구비해서 가동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 됩니다.

 

5. 장시간 컴퓨터를 활용한 작업을 하거나 핸드폰을 오랜 시간 보고 있을 경우에는 적어도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을 쉬어줄 때에는 눈을 꼭 감고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거나 눈 주변의 뼈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6. 또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눈을 건조하게 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기도 하며 결국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커피는 너무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하며, 물을 충분히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지 않고 대신 차 종류를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별로 도움 되는 습관은 아닙니다. 차 역시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체내 수분손실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현명한 습관입니다.

 

7. 렌즈를 자주, 장시간 끼거나 렌즈를 끼고 잠을 자는 행동은 눈 건강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렌즈는 인공의 각막을 형성하는 효과를 주어 시력을 보강합니다. 렌즈가 인공 각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을 깜빡임으로써 수분을 공급하거나 눈이 숨 쉬게 하는 것을 막는 악효과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렌즈를 끼기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를 이용하더라도 하드렌즈 위주로 짧은 시간 동안만 착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끝으로..

눈은 한번 건강을 읽으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고 시력이 좋을 때 눈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